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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alects of confucus

논어(論語): 스스로를, 복잡한 세상을 돌아보기 위해 종종 펼쳐보아야 할. 그러면서 조금씩 체화시켜야 할 생각들이 담긴 책.

옛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는데, 이는 행동이 따르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인이라는 것은 자신이 서고자 할 때 남부터 서게 하고 자신이 뜻을 이루고 싶을 때 남부터 뜻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다. 가까이 있는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서 남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인의 실천 방법이다.

공자께서는 온화하면서도 엄숙하시고,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았으며, 공손하면서도 편안하셨다.

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절대로 하지 않으셨다. 사사로운 뜻을 갖는 일이 없으셨고, 기필코 해야 한다는 일이 없으셨으며, 무리하게 고집부리는 일도 없으셨고, 자신만을 내세우려는 일도 없으셨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세계관을 확립하였으며 마흔 살에는 미혹됨이 없게 되었고 쉰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게되었으며 예순살에는 무슨일이든 듣는대로 순조롭게 이해했고 일훈살에는 마음 가는 대로 따라 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인한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그의 사람됨은 무언가에 의욕이 생기면 먹는 것도 잊고, 도를 즐기느라 근심을 잊어, 늙음이 곧 다가오는 것도 알지 못한다


아래는 그냥 마음에드는 구절들

자장이 출세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자 공자께서는 말씀하셨다. “많은 것을 듣되 의심스러운 부분은 빼놓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말하면 허물이 적다. 또한 많은 것을 보되 위태로운 것을 빼놓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행하면 후회하는 일이 적을 것이다.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으면 출세는 자연히 이루어진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인한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것이 있는가? 나는 아는 것이 없다. 그러나 어떤 비천한 사람이 나에게 질문을 한다면, 아무리 어리석더라도, 나는 내가 아는 것을 다하여 알려줄 것이다.”

인격을 수양하지 못하는 것,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옳은 일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것이 나의 걱정거리이다.

묵묵히 마음속에 새겨 두고, 배움에 싫증내지 않으며, 남을 가르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것. 이 셋 중 어느 하나인들 내가 제대로 하는 것이 있겠는가?

군자는 도의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너는 군자다운 선비가 되어야지 소인같은 선비가 되어서는 안된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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